도닉 블루스톰 RSM 사용기(강남판젠동 님)

안녕하세요 신제품 체험이라는 좋은 기회를 주신 빠빠빠님과 시넥틱스그룹 관계자분들 고맙습니다 저는 구력 4년정도에 지역5부정도 되는 지극히 평범한 초보 입니다 짧은구력과 평범한피지컬로 느낀 생각을 특히 저와같은 하수님들에게 도움이 될수있는 후기가 되길 빌어봅니다 커팅전 러버무게입니다 72.4g 라켓은 88.7g 커팅후 무게입니다 러버랑 글루의 무게가 51.4g이네요. 글루잉은 러버에 2번 라켓에 한번했습니다. 탁구는 못치지만 칼질은 수준급입니다 ㅎㅎ # 사용라켓 및 러버 비스카리아 + 허리케인3 국광 + R47
스펀지는 구멍(?)이 많아 글루칠 할때 주의해야합니다 처음에 얇게 발라주지않으면 감당못할 무게증가를..
포핸드롱 칠때도 마치 회전이 저절로 걸리는 느낌이라고할만큼이요 (이부분은 저의 기술적인 문제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ㅠㅠ) # 드라이브, 스매시 드라이브 - 공을 걸었을때 느낌은 매우 쫀쫀하고 잘 걸리는 느낌이었습니다 탑시트가 생각보다 부드러워 약한임펙트에도 공에 회전이 매우 잘걸리는것이 러버의 특징이었습니다 스핀량도 매우 많았습니다 처음 접했을땐 좀 튀어 나간다고 느낄수있으나 잘잡아주고 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근데 계속 사용하다보니 러버의 스펀지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걸 어느순간 느꼈습니다 초보의 약한 임팩트로는 어쩔수없는 현상일것입니다 탑시트를 지나 스펀지까지 찌그려트려서 회전을 만들수있는 사용자라면 어마어마한 위력을 발휘할것입니다 러버성능을 100% 사용하지못한 제실력의 아쉬움은 기대감 만큼이나 크네요 ㅠ
찬스볼이나 로빙전형을 만났을때 정말 어설픈 스매시를 구사하긴 합니다 제대로 맞으면 만족스러운 파워와 스피드로 득점을 할수있었습니다만 스펀지까지 공이 들어가지못해 공이 날리는 듯한 상황이 가끔 발생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제대로 맞추지못한 제실력을 탓하고싶네요
상대의 회전을 잘보듬어 주는 것 같습니다. 잘안되던 리시브 조금 쉬워진듯 하고 회전을 덜 타고 반발력도 있으니 자신있게 밀어주어 좋은결과가 나온거 같습니다 커 트 - 쿡쿡 찌르는 커트 자주 구사하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블 록 - 반발력이 강한데도 안정감이 좋아서 수비할때도 좋았습니다 회전 많은 드라이브를 평소 연습할때 많이 받아주는데 파트너가 미스없이 공이 계속 잘온다고 만족할 정도였습니다 블록할때 손느낌(리턴감이라고 해야하나요?)이 너무 좋아서 블록이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러버 반발력이 좋아서 그냥 러버의 힘으로만 서비스를 구사해도 좋은 구질의 서비스가 보내졌습니다
뒤로 물러서게 하기 좋았습니다
3구를 처리하기 힘겨울 정도였습니다
생각보다 조금 길게 떨어졌는데 이부분은 훈련으로 해결될 문제인듯합니다 그래도 쫀쫀한 탑시트로 인해 기본적으로 회전이 많이 먹혀서 효과는 좋았습니다 8. 추천 포인트
탑시트부분은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높은경도의 스펀지로 파괴력과 스피드를 내는 좋은러버이지만 저의 여리디여린 여고생 임팩트로는 급박하게 돌아가는 게임중에는 사용하기 어려웠습니다
무게가 부담스러운분들은 구입할때 가벼운개체로 골라 달라고 말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자신이 쓰던 무게보다 무거워지면 스윙스피드에 영향을 주는 부분은 생각해보실 필요는 있는것같습니다 가격이 기대치보다 비싸다는 의견을 본적이 있는데요 사용자에게 좋은상품이라고 생각되면 가격문제는 작은고민이 될것입니다 물론 쬐끔 비싸다고 생각되는 부분도 있지만 오랫동안 좋은구질을 낼수있는 내구성이 좋기만을 바랄뿐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고마운 이벤트들은 위해 동분서주 하시는 빠빠빠님 화이팅이요~!! |